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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슈퍼스타K4’ 참가자 이지혜의 돌발행동이 논란에 휩싸이며 ‘악마의 편집’ 의혹이 제기되자 제작진이 해명에 나섰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에서는 슈퍼위크를 통과한 참가자들이 한 조를 이뤄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혜는 눈부신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예선에서부터 화제를 끈 로이킨-정준영과 한 조를 이루게 됐다.
하지만 선곡 ‘강남스타일’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이지혜는 “차라리 치티치티 뱅뱅이 났겠다” 등 각종 불평을 늘어놨고 급기야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 제작진에게 “그냥 안하고 집에 가겠다”고 떼를 썼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이지혜의 돌발행동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동시에 제작진이 의도적인 편집으로 갈등 관계를 부각시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슈퍼스타K4’ 제작진 측은 15일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된 사실을 그대로 방송한 것이고 왜곡된 편집은 없다”고 해명했다.
제작진 측은 “이지혜에 대해 갈등을 조장하거나 왜곡된 악마의 편집은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송분은 최고시청률 8.9%, 평균시청률 7.7%을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슈퍼위크 콜라보레이션 미션을 수행하는 유승우-김정환 조의 ‘강남스타일’ 무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