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귀여운 꼬꼬마"가 된 사연?

김정난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얘네들 다리 왜 이렇게 긴거야.. 난 꼬마 같아"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정난은 오윤아와 이소연 사이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김정난은 사진 속에서 가장 작은 키로 오윤아-이소연의 큰 키를 원망하며 스스로를 '꼬마'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게재된 사진에서는 김정난, 이소연, 오윤아가 요트에 앉아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세 배우는 편안한 옷차림에도 불구하고 예쁜 몸매가 드러나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김정난 씨 전혀 굴욕 없네", "저 요트도 박민숙 것 아닌가? 아직 헤어나오지 못했다", "세 사람이 친했구나. 미녀들의 인맥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난은 지난 12일 종영한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에서 마녀 박민숙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