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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가 '슈퍼스타K4' 심사를 보던 중 폭풍눈물을 흘린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17일 밤 11시 대국민 오디션 엠넷 '슈퍼스타K 4(이하 슈스케4)'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심사위원으로 합류하게 된 싸이가 폭풍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싸이는 눈물을 흘리며 박수를 치다가 나중에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엉엉 울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 제작 관계자는 "육군 예선 진행 중 싸이 심사위원이 한 참가자의 노래를 듣다 큰 감동을 받아 흐느꼈다"며 "급기야는 펑펑 울며 많은 눈물을 쏟아냈다"고 전했다.
또한 싸이는 제작진에게 "최고의 감동을 경험했다. 그동안 시청자 입장에서 감동적인 출연자들을 많이 봤는데, 이런 감동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니 심사위원으로 슈스케 4에 참가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싸이의 폭풍눈물 소식에 네티즌들은 "참가자 진짜 궁금하다", "오늘 본방 사수해야지", "싸이가 울정도면 어느정도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의 폭풍 눈물이 공개되는 '슈퍼스타K 4'는 17일 밤 11시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