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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pm 찬성이 복싱 신종훈 선수에게 금메달 염원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양호상 기자
런던올림픽 한국 선수단 결단식이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흥 선수단장을 비롯해 런던올림픽에 나서는 국가대표 선수단과 임원 등 280여명이 참가해 힘찬 결의를 다졌다. 한편,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등 정부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도 함께 참석해 선수단의 장도를 축하했다.
발대식에서는 런던올림픽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2PM과 코카-콜라 치어리더 대학생 응원단 축하공연, 금메달 기원 세레머니, 대표선수단을 향한 소비자들의 승리의 열정과 응원을 담은Coke Final Anthem 영상 공개 등 다양한 축하행사와 함께 2PM 멤버 전원과 김재범, 남현희, 양학선 선수에게 올림픽 승리를 기원하는 특별한 선물 전달식 및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3회 연속 세계 톱10에 드는 `텐(10)-텐(10)`을 목표로 잡은 한국은 본진이 오는 20일 런던으로 떠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