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어맨H 뉴클래식' 고급형, 준대형차 가격에 디자인 고급화해구매 고객에 동급 최고 5년/10만km 보증기간 제공 이벤트'뉴체어맨 W' CW600 SVIP 트림 신설
  • 쌍용자동차가 2013년형 '체어맨H 뉴클래식‘과 '뉴체어맨W'를 선보이며 '럭셔리 세단의 대중화'를 시도한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체어맨 고유의 품격을 살려 디자인을 개선하고 대형 세단 고객들의 선호사양을 적극 반영해 체어맨 라인업의 가치를 높였다. 체어맨을 선택하는 VIP들의 기대에 걸맞은 최고의 성능과 품질,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체어맨 H 뉴클래식', 디자인 개선 = 쌍용차는 '체어맨 H 뉴클래식'의 고급형 모델의 가격을 경쟁사 준대형 모델보다도 저렴한 3,630만원으로 책정했다. 그러면서도 내ㆍ외관 디자인을 더욱 고급스럽게 다듬고 디테일까지 높여 더욱 웅장하고 중후해졌다.

  • ▲ '체어맨 H 뉴클래식' ⓒ 쌍용자동차
    ▲ '체어맨 H 뉴클래식' ⓒ 쌍용자동차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을 볼륨감 있는 수직형 그릴로 변경하고 간결한 가로형 인테이크 홀을 적용해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후면부의 시그널 램프(후미등)는 정지등과 동일한 레드로 변경했으며, 도어 핸들 역시 차체와 동일한 컬러를 적용해 전체 디자인에 통일성을 높였다.

  • ▲ '체어맨 H 뉴클래식' ⓒ 쌍용자동차
    ▲ '체어맨 H 뉴클래식' ⓒ 쌍용자동차

    더불어 C필라(뒷좌석과 트렁크를 잇는 차체 구조)에 비상하는 날개 엠블럼을 넣었고, 다이아몬드 커팅휠을 적용했다.

    인테리어에도 원목의 느낌을 제공하는 무광 우드그레인을 새롭게 적용하였으며, 실버로 변경된 센터페시아, 블랙 하이그로시 센터 콘솔, 뒷좌석 LED 화장거울 등 실내 공간의 품격을 업그레이드했다.

    2013년형 '체어맨 H' 뉴클래식의 가격은 트림 별로 500S ▲고급형 3,630만원 ▲최고급형 4,235만원 ▲Brown 4,280만원 ▲VIP 4,435 만원이며 600S ▲최고급형 4,450만원 ▲Brown 4,495만원 ▲VIP 4,630만원이다.

  • ▲ '체어맨 H 뉴클래식' ⓒ 쌍용자동차
    ▲ '체어맨 H 뉴클래식' ⓒ 쌍용자동차


    ◆ '뉴체어맨 W', 신규 트림 = 쌍용차는 2013년형 '뉴체어맨 W' CW600(3,200cc)에 SVIP(Signature of VIP) 트림을 신설했다. 유가와 환경에 민감한 VIP의 요청에 따라 적은 부담으로 초대형 세단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 '뉴체어맨 W' ⓒ 쌍용자동차
    ▲ '뉴체어맨 W' ⓒ 쌍용자동차

    CW600에 ▲TFT LCD Display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 ▲HID 헤드램프 ▲전동식 롤러 블라인드 ▲동반석 컨트롤 스위치 ▲원목의 느낌을 살린 질감 우드 그레인 등을 적용한 SVIP 트림을 신설했다.

    게다가 기존 옵션 사양이었던 19인치 스퍼터링 휠을 프레스티지 모델부터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였으며, VVIP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옵션 사양에 포함했다.

    또 V8 5000과 리무진 모델에 적용돼 고객들로부터 높은 선호도를 보인 질감 우드그레인을 CW600 SVIP까지 확대 적용했다.

    CW600 ▲Luxury 5,630(6,110)만원 ▲Prestige 6,025(6,515)만원 ▲SVIP 6,275(6,765)만원, CW700 ▲Luxury 6,675(7,100)만원 ▲Prestige 7,135(7,365)만원 ▲VVIP 7,690(7,885)만원 ▲Limousine 9,050만원, V8 5000 ▲VVIP 9,070만원 ▲Limousine 1억 465만원에 판매된다. [*( )는 4-Tronic]

  • ▲ '뉴체어맨 W' ⓒ 쌍용자동차
    ▲ '뉴체어맨 W' ⓒ 쌍용자동차

    한편, 쌍용차는 출시 후 3개월 이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 트림에 동급 최고 5년/10만km('뉴체어맨 W'는 5년/12만Km) 보증 기간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