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르도의 DNA는 유지하면서 극한의 성능 끌어내는 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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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150만대 한정판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 국내 출시ⓒ양호상 기자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의 앞모습이나 옆모습을 보면 가야르도의 DNA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같은 '형제'라고 해서 모두 '능력'이 같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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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150만대 한정판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 전면ⓒ양호상 기자
가야르도 슈퍼레제라처럼 5.2리터 10기통 엔진을 심장으로 품은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의 달리기 성능은 '최고'라고 람보르기니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그게 사실인지 홍보성 멘트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사람은 지금으로선 국내에 단 한 명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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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150만대 한정판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 국내 출시ⓒ양호상 기자
진한 레드 컬러인 ‘로소 마스(Rosso Mars)’와 무광택 블랙으로 칠해진 '넓적한 차'가 뒤에서 강한 눈빛을 내뿜고 있다면 차선을 살짝 양보해주는 것도 좋을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