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김명훈 5월 결혼, "예비신부 임신 3개월째"

울랄라세션의 김명훈(30)이 오는 5월 12일 결혼한다.

울랄라세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CJ E&M의 한 관계자는 7일 "김명훈 스스로 연예인이라는 생각을 안 했기 때문에 결혼 소식을 알려야 하는지 혼란스러워했다"며 "여자친구가 아이를 가졌고 5월에 결혼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임신 때문에 결혼하는 것은 아니며 오래전부터 결혼을 생각해왔다"고 덧붙였다.

예비 신부는 의상 디자이너로 현재 의류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1년여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특히, 김명훈의 여자친구는 현재 임신 3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보도 전 임윤택은 트위터를 통해 "슈스케가 끝나고 예전과는 다른 환경, 다른 조건으로 활동을 해도 조금의 흔들림 없이, 변함없는 사랑을 하고 있는 명훈이와 그의 피앙세에게 아낌없이 축하를 보냅니다!"라는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지난해 11월 종방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3'에서 우승했으며, 오는 4월말 공식 데뷔 앨범이 발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