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휘자인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평양을 떠났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1일 전했다.

    정 감독은 북한 은하수 교향악단의 프랑스 파리 공연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중국 베이징을 거쳐 사흘간 일정으로 방북했다.

    정 감독은 3월14일 프랑스 파리 살 플레옐에서 열리는 북한의 은하수 교향악단과 프랑스의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에서 지휘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