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컴백 일정 미뤘던 진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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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이 중동 최대 축제 '얏살람 2011' 무대에 오르기 위해 고민 끝에 컴백을 늦췄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영은 지난 9일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얏살람 2011' 무대에 참석, 브리트니 스피어스, 폴 매카트니, 펫 보이 슬림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류스타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번 공연은 한류의 세계 확산을 위해 CJ E&M이 기획한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M-Live(엠라이브)' 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인영은 아부다비로 출국하기에 앞서 "한국을 대표해 큰 무대에 오르는 것이라 고민 끝에 컴백 일정을 귀국 이후로 조정했다"며 "쟁쟁한 해외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한국 아티스트로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서인영은 주최 측으로부터 현지 팬들이 직접 중동 전통 의상을 전해 주고 싶어한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중동에도 자신의 팬들이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라워했다는 후문.
한편, 서인영과 소속사 후배인 나인뮤지스의 중동 공연은 아랍에미리트 영문 일간 신문 'Gulf News'와 아부다비 영문 일간 신문 'The National'에도 비중있게 다뤄져 중동 내 한국 아티스트를 향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