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용준과 황정음ⓒ사진=연합뉴스
5년 차 공식 커플 SG워너비 김용준과 배우 황정음이 로마로 동반 출국했다.
김용준과 황정음은 15일 오후 1시 50분 인천공항을 통해 로마행 비행기에 함께 올랐다.
김용준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오래 전부터 정해둔 일정"이라며 "개인적인 여행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황정음이 드라마를 마치고, 김용준 역시 최근 심경이 좋지 않았던 터라 머리를 식힐 겸 바람을 쐬러 가는 여행이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 10일 MBC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방송이 종영 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상태며, 김용준은 지난 13일 뺑소니 사고 이후 KBS와 MBC출연 정지를 받은 후 심적으로 힘든 상태를 보내고 있었다.
또한 SG워너비 전 멤버인 채동하의 비보까지 이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황정음과 김용준은 이번 로마 동반 여행으로 자연스레 결별설을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