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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낸시랭ⓒ사진=연합뉴스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우울증 고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낸시랭은 평소 밝은 분위기와는 다르게 과거 우울증을 겪은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낸시랭은 그동안 독특한 퍼포먼스 및 고양이를 어깨에 얹고 다니는 의상 등으로 주위의 냉혹한 시선을 받아온 데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2년 전 어머니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우울증을 겪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항상 밝기만 한 줄 알았는데 이런 말 못할 사연이 있었다니..함부로 상처주지 말자” “그래도 지금은 괜찮아서 다행이다” “훌훌 털어버리셨길 바라겠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