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기야 방송화면 캡쳐
    ▲ ⓒ자기야 방송화면 캡쳐

    김송이 강원래에게 독설을 퍼부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강원래-김송 부부가 출연해 과거 시험관 아기 실패로 인해 힘들었던 사연을 토로했다.

    강원래는 "시험관 아기 실패로 힘들었을 때 송이가 '내가 왜 너 때문에 이렇게 힘들어야 돼?'라고 말해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송은 "시험관 아기를 갖는 것이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 일이다. 남편도 힘들어서 매일 술로 마음을 달랬다"며 "남편이 '누가 아기 원한대?'라고 말해 상처를 받아 시험관 아기를 포기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송은 "시험관 아기를 3번 실패한 뒤 4년 동안 시도를 하지 않았다. 친정 엄마가 암에 걸려 돌아가시기 전 소원이었는데 그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게 후회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