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자전거 생태여행코스 소개 책자 발간
  • 이번 방학에는 자녀들과 자전거로 생태탐방을 하는 것도 좋은 기억이 될 것 같다.

    환경부는 28일 방학과 휴가에 의미있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자전거 생태여행 지도, ‘에코 바이크 투어 맵(두 바퀴로 떠나는 생태여행)’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지도에는 자전거와 생태여행이라는 주제로 생태적으로 가치있고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는 36개 지역을 선정해 1일 또는 12일의 자전거 생태여행 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자전거 노선에 대한 상세정보와 주변 생태관광지역 설명을 수록해 책자만 가지고도 자전거 주행수준과 여행자 여건에 맞게 여행지를 선택해 자전거 여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에코 바이크 투어 맵 두 바퀴로 떠나는 생태여행책자는 자전거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행정공공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환경부가 운영하고 있는 뉴미디어 채널(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등)을 통해 쉽게 접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