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재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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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이 10일 오후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2011년 칼맨(KALMAN)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창공 일레븐’의 심민지 사원이 건반과 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뉴데일리
대한항공이 ‘신바람 나는 일터 만들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는 ‘2011년 칼맨(KALMAN)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칼맨 작은 음악회’는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사내 행사로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참여해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등 평소 숨겨왔던 다양한 장기를 뽐낸다.
이날 행사에는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직원들의 마음을 빼앗은 정보시스템실 김장균 씨와 오헌준 씨의 노래를 비롯해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소속 2011년도 신입사원들로 구성된 밴드 ‘창공 일레븐(Eleven)’의 공연이 펼쳐져 동료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6월 한달 동안 총 3차례에 걸쳐 열리는 ‘칼맨 작은 음악회’는 오는 16일과 23일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기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펀 경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사내 분위기를 즐겁게 하고 회사의 서비스 경쟁력도 한층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