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 디터 오토 지음. 안인희 옮김.

    독일의 변호사 겸 논픽션 작가가 유명인들의 사랑과 실패에 관한 마흔네 편의 에피소드를 모았다.

    안토니우스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클레오파트라부터 최근 작고한 '세기의 미녀'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사랑 이야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수많은 연인들이 만든 독특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유명인들의 사적인 일상과 내면의 고민 등이 담긴 여러 편의 일기와 편지를 통해 사랑의 근원적인 의미를 탐구하고 있다.

    문학수첩. 456쪽. 1만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