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임기(10월1일) 만료를 5개월 앞두고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29일 "임 사장이 내년 총선 출마 준비를 위해 청와대에 최근 사의를 전달했다"면서 "이에 따라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어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후임 선정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고 말했다.전기안전공사는 공모 등 관련절차를 거쳐 한달 반이나 두달 안에는 후임을 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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