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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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등록 재개 시점을 22일로 변경했다.ⓒ나이키우먼스레이스 홈페이지
여성을 위한 축제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의 홈페이지가 15일 오전 12시부터 마비됐다.
대회에 참가하려는 접속자가 폭주했기 때문이다.
대회운영사무국 측은 "보다 안정된 시스템을 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등록재개를 다시 시작하겠다"며 "시간 변경시 다시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는 20대 여성을 위한 글로벌 러닝 축제로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이 대회는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레이스는 7㎞코스로 구성됐다. 레이스 후에는 피로를 풀 수 있는 '쿨링 다운존'과 애프터 파티가 이어진다.
이번 축제는 올해 2월 상파울로를 시작으로 서울을 비롯, 부에노스아이레스, 멕시코시티, 리오데자네이루까지 일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대회운영사무국은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22일까지 총 3000여명의 신청자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접속자가 몰려 접수 홈페이지가 임시 중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