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브랜드위원회 대학생 서포터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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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위원회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대학생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2월 발대식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대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블로그에는 매주 다른 소재로 한국을 빛낸 젊은 청년을 소개하고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서는 해외 친구들에게 한국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글로벌 에티켓 캠페인을 주제로 하는 UCC를 제작해 애국심과 우리나라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도 열심이다.
최근 대학생 서포터즈는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학생들과 함께 세계 대학생 축제를 준비 중이다.
이번 축제는 '한국의 멋을 알린다'는 주제로 기획됐다.대학생 서포터즈는 "축제를 통해 우리나라 유학 중인 외국 학생들과 소통, 한국이란 브랜드 가치가 한 차원 높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 대외협력팀장 이중원(24.한양대)군은 "해외 대학생이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세계 어디에서든 자랑스러운 한국 대학생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서포터즈 기장 안시준(27.연세대)군은 “국가브랜드를 대학생들이 만드는 게 쉽진 않겠지만 열심히 노력해보겠다"고 전했다.
김우근 대학생 인턴기자<상명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