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지지율이 전 주보다 1.7%p 상승한 다시 30%대로 올라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월 셋째 주 실시한 주간 정례조사 결과,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전 주보다 1.7%p 상승한 31.0%로 다시 30%대로 올라서며 1위를 유지했다.
    다음으로 유시민 원장이 0.4%p 하락한 13.1%로 2위를 기록했으며, 오세훈 시장이 1.1% 상승한 9.0%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손학규 대표가 7.5%, 5위는 김문수 지사로 6.0%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한명숙 전 총리(5.7%), 정동영 최고위원(5.5%), 정몽준 전 대표(3.5%), 이회창 대표(3.4%), 노회찬 전 대표(3.0%), 홍준표 최고위원(2.6%), 원희룡 의원(1.6%)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14~18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4%p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