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장여자' 박민영, 압박붕대 풀고 '고탄력 몸매' 과시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남장 여자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탤런트 박민영이 그동안 가슴을 동여맸던 압박붕대를 풀고 풍만한 볼륨 몸매를 공개했다.

최근 란제리 브랜드 '솔브'와 계약을 맺은 박민영은 글래머러스한 가슴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광고 화보를 촬영, 화제 선상에 올랐다.

이전 드라마에서 섹시한 매력을 선보일 기회가 적었던 박민영은 이번 화보를 통해 '반전 글래머'의 종결자 다운 성숙한 모습을 마음껏 펼쳐보였다는 평.

이와 관련 솔브 관계자는 "모던하고 심플하면서도 섹시한 디자인을 지향하는 제품인 만큼 박민영이 가장 적격이었다"며 "그동안 청순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오히려 소녀에서 여자로 바뀌어가는 아름다움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박민영을 캐스팅 한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