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 만에 '득녀' 경사
  • ▲ 양은지 미니홈피
    ▲ 양은지 미니홈피

    걸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26)와 동갑내기 신랑 축구선수 이호가 결혼 1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12월 세간의 화제 속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지난 14일 오후 11시 50분경 서울 강남의 모 산부인과에서 3.4㎏의 건강한 딸을 출산, 1년여 만에 비로소 아빠와 엄마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이틀 동안 진행된 산통을 이겨내고 자연분만으로 첫 딸을 얻은 양은지는 현재 언니 양미라와 남편 이호 등 가족들과 더불어 입원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에 따르면 당초 출산예정일보다 이틀 먼저 진통이 찾아와, 일본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뛰고 있는 이호가 급거 귀국해 수일째 아내 곁을 지켜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