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시사회' 후 쏟아지는 '강추' 열풍
  • ▲ 영화 '소셜 네트워크'가 오는 18일 개봉한다.ⓒ뉴데일리
    ▲ 영화 '소셜 네트워크'가 오는 18일 개봉한다.ⓒ뉴데일리

    오는 1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소셜 네트워크'(감독: 이빗 핀처, 각본: 아론 소킨) 가 지난 주 언론시사와 주말 유료시사를 통해 공개된 후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는 언론과 관객을 모두 사로잡으며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국내 영화 팬들의 조기 상영 요청으로 지난 주말 진행된 유료시사회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 모았다.
    유료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보는 내내 집중했음.. 몰입도가 엄청남.. 최고! (bignun95), 완전 내 스타일 영화다! 아주 속이 꽉 찬 영화 (aekee), 완성도는 흠 잡을 데가 없는 작품. 핀처와 아론 소킨의 환상적인 조합. (onlyfornada) , 데이빗 핀처, 그는 21세기의 스탠리 큐브릭이다. (hifigaro74)"며 앞다퉈 포털 사이트나 개인 SNS에 감상소감을 남기며 강추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관객들은 데이빗 핀처의 연출력과 작품의 완성도에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만족감을 표했다.

    언론 시사 이후 국내 언론 역시 “숨 가쁘게 성장한 페이스북의 흥미로운 이면을 숨 막히는 속도로 보여주는 놀랄만한 작품. 아론 소킨의 치밀한 각본과 데이빗 핀처 감독의 연출이 합쳐 기대에 걸맞게 완성도 있는 영화를 탄생시켰다”(연합뉴스), “데이빗 핀처의 연출력은 요사이 절정에 다해 있는 듯! 객석을 쥐락펴락하면서 정확히 120분 동안 신기에 가깝게 풀어낸다. 시종일관 흥미진진한 영화!”(이동진닷컴) 등 호평을 남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 ▲ 실화를 바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소셜 네트워크'가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뉴데일리
    ▲ 실화를 바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소셜 네트워크'가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뉴데일리

     
    이 같은 뜨거운 관심과 호평에 힘입어 지난 6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소셜 네트워크'가 1위로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했다. 특히 영화의 주요 소재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 열풍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개봉 후 더 많은 관객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영화 '소셜 네트워크'는 전세계를 강타한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페이스북’을 만들어 전세계 최연소 억만장자가 된 하버드생 ‘마크’를 둘러싼 실화를 그린 영화다. 천재 감독 ‘데이빗 핀처’, 천재 작가 ‘아론 소킨’, 천재 실존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가 만나 만들어낸 올해 가장 궁금한 화제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