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1월의 신부' 최자혜, 눈부신 웨딩사진 공개
  •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거성가의 맏딸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탤런트 최자혜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최자혜는 1일 아이웨딩네트웍스를 통해 화보를 방불케 하는 웨딩사진과 더불어 현재의 행복한 심경을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

    최자혜는 "사진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신랑을 위해 촬영 몇 일 전부터 포즈 연습을 함께 해왔다"면서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끝까지 웃으면서 함께 해준 예비신랑 덕분에 즐겁고, 만족스럽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결혼식을 기다리는 지금 너무 떨리고 기대된다. 예비신랑과 함께 지금처럼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최자혜의 결혼준비를 총괄한 (주)아이웨딩네트웍스 관계자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웨딩촬영이 원활하게 마무리 됐다"며 "신랑, 신부가 새로운 촬영 세트장 분위기와 정말 잘 어울렸다"고 밝혔다.

    최자혜 커플의 결혼식 사회는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맡기로 했으며 축가는 가수 홍경민과 최자혜의 지인들이 부를 예정.

    최자혜의 예비신랑은 아버지의 사업을 돕고 있는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최자혜와는 1년 전 교회를 통해 만나 교제를 해왔다고.

    신혼여행지는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접살림은 경기도 분당 소재에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자혜는 22일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에 캐스팅,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연기 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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