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2차 오픈 2만석 또 매진"
  • ▲ JYJ의 방콕 쇼케이스 장면.  ⓒ 뉴데일리
    ▲ JYJ의 방콕 쇼케이스 장면. ⓒ 뉴데일리

    사상 최초 올림픽 주경기장에 '돔 구조물' 시공 화제

    오는 11월 27~2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JYJ(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의 첫 월드와이드 콘서트의 2차 티켓 예매에서 또 다시 2만여 석이 모두 팔리는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22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 2차 티켓 판매 속도가 지난 1차 때보다 더 빠르게 진행됐으며, 근래에는 보기 힘든 4만여 석이라는 대규모 수량의 티켓 매진 사례”라며, “3차 티켓 예매 오픈 또한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상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에 돔 구조물을 장착, 방대한 스케일과 더불어 최첨단 조명·음향 시설의 효과를 극대화시킨 JYJ의 이번 콘서트는 미국의 유명 공연 감독인 제리 슬로터(Jeri Slaughter)가 연출을 담당한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가 참여한 JYJ의 글로벌 데뷔 앨범 ‘The Beginning(더 비기닝)’은 최근 빌보드 홈페이지에서 10월 넷째주 화제의 음반으로 소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JYJ의 첫 음반 ‘The Beginning’은 지난 14일, 한국 뿐 아니라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에서 발매됐으며 한국에서만 선주문 52만장을 돌파, 올해 최다 판매 음반으로 기록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