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시청률 2.10% 기록
-
'예능 울렁증' 주진모, 알고 보니 '예능신?'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주진모의 위력이 입증됐다. 지난 9일 밤 12시 방송된, 종합오락채널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 ‘주진모 -1편’이 평균시청률 1.47%, 최고시청률 2.10%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AGB닐슨, 케이블 유가구 기준).
-
- ▲ 배우 주진모 ⓒ tvN 제공
이날 방송에서 주진모는 평소 볼 수 없었던 털털한 모습과 솔직한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장동건과 친해지게 된 계기가 됐다는 ‘라면스프 찌개’에 얽힌 스토리, 설거지와 빨래를 직접 하는 ‘살림의 달인’, 작은 얼굴 때문에 생긴 해프닝 등 거침 없는 입담을 선보인 것.
이외에도 ‘예능 울렁증’으로 녹화 전날 잠을 설쳐 촬영 도중 깜빡 잠이 든 모습과 이대 앞에서 진행된 팬들과의 길거리 데이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현장토크쇼 택시>의 문희현 PD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주진모의 색다른 모습에 시청자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낸 것 같다”며 “2편에서는 더욱 놀랄만한 토크와 모습을 만날 수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16일 밤 12시에는 ‘주진모- 2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주진모- 2편’에서는 수준급 노래실력은 물론 데뷔 12년 차 배우로서의 삶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가 소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