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성형’심진화, 몰라보게 예뻐졌네?

개그우먼 심진화가 전신성형으로 예뻐진 얼굴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27일 방송된 SBSE!TV <뷰티솔루션 이브의 멘토>에 출연. 전신지방흡입과 안면윤곽수술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과정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살이 점점 찌자 여자로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날씬한 후배와 같이 영화 오디션에서 후배만 선택돼 심한 좌절감이 들었다.”며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밝혔다.

심진화는 수술 전 154cm 키에 61kg의 몸매에서 3개월이 지난 후 성형과 운동을 병행해 꾸준한 관리를 한 결과 77사이즈에서 55사이즈로 변신에 성공했다. 또한 심진화는 얼굴 윤곽 역시 계란형으로 바뀐 후 여성미가 한층 부각됐다.

심진화는 “촬영이 진행되는 3개월 동안 혹독한 트레이닝을 견디지 못해 포기하고 싶은 적도 많았다”며 “친구 몫까지 합쳐 무대에 다시 서고 연기자로 제2의 인생을 위해 이를 물고 도전했다”고 밝혔다.

심진화의 달라진 모습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심진화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격려의 글을 남기고 있어 일일 방문자수가 이미 1만명을 넘어섰다. 네티즌들은 “미녀삼총사 시절이 그립다. 김형은의 못다 이룬 꿈까지 꼭 이루길 바란다”며 “정말 예뻐졌다 꼭 성공하길 바란다” 등 격려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