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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3' ⓒ 자료사진
픽사의 명불허전 레전드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가 무려 11년 만에 풀 3D로 무장한채 돌아온다.
1995년 개봉 된 '토이스토리'는 이후 1999년 '토이스토리 2'로 이어지며 놀라운 CG 테크놀로지와 깜찍한 캐릭터, 기발한 상상력에서 나온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 등으로 CG애니메이션의 미래를 열어준 픽사의 걸작으로 꼽혀왔다.
'토이스토리 2'이후 11년만에 관객들을 찾아오는 '토이스토리 3'는 픽사 최고의 기술력과 크리에이티브가 총 집결된 최고의 기대작. 아름다운 스토리텔링에 할리우드 최첨단 3D 기술을 더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전무후무한 3D 영화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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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3' ⓒ 자료사진
대학생이 된 이후 정든 장난감 친구들과 이별을 준비 중인 앤디. 덕분에 우디(톰 행크스)와 버즈(팀 앨런)를 비롯한 우리의 장난감 친구들은 ‘무시무시한’ 아이들의 손에 떨어질 운명이다.
'토이스토리 3'는 전편에 참여했던 픽사 최고의 브레인들이 그대로 프로젝트에 참여, 극의 완성도를 확실하게 끌어 올린다.
픽사의 수장이자 1, 2편의 감독이었던 존 라세터는 제작을, '월-E'와 '니모를 찾아서'의 미국 아카데미 2회 수상자인 앤드류 스탠튼과 '미스 리틀 선샤인'의 마이클 안트가 각본에 참여했다. 또, '토이스토리 2'와 '니모를 찾아서'의 공동 감독 출신인 리 언크리치가 감독을 맡았다.
각각 우디와 버즈의 목소리로 실제 연기를 능가하는, 최고의 성우 연기를 선보였던 '토이스토리'의 일등공신 톰 행크스와 팀 앨런 역시 '토이스토리 3'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마이클 키튼, 우피 골드버그, 티모시 달튼, 보니 헌트 등 할리우드 최고의 특급 스타들이 새롭게 '토이스토리 3'의 장난감 군단에 목소리 연기자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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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3' ⓒ 자료사진
우디, 버즈, 렉스,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등 연령과 성별, 국적을 초월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토이 캐릭터들에 더해 '토이 스토리 3'에는 새롭고 발랄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여 단연 극에 활력을 더한다.
바비 인형의 멋진 남자친구인 켄과 딸기향 나는 핑크색 곰 인형 랏소, 멜빵 반바지를 입은 고슴도치 인형 미스터 프리클팬츠, 곤충 로봇 전사 트위치 등 기존 장난감 멤버들의 인기에 도전장을 내미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바비의 남자친구인 켄의 등장을 주목할 것. 바비와 켄의 지고 지순한 러브 스토리를 깜찍발랄하게 전개하며 극에 큰 웃음을 더했다.
3D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3'는 오는 8월 5일 국내 개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