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인 육지혜와 프로배구 선수 김정훈이 오는 20일 결혼한다 ⓒ 육지혜 미니홈피
    ▲ 방송인 육지혜와 프로배구 선수 김정훈이 오는 20일 결혼한다 ⓒ 육지혜 미니홈피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레프트 김정훈이 결혼한다.
    김정훈(28)은 동갑내기 방송인 육지혜와 2년여의 열애 끝내 20일 화촉을 밝힌다.

    경기대학교 졸업 후 2005년에 삼성화재 배구단에 입단한 김정훈은 “예쁜 신부를 얻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 이제부터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팀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부인 육지혜는 레이싱 모델 출신의 방송인으로, KBSN의 ‘사커플러스’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용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