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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쥬니가 4년 만에 정규 10집을 발표한 가수 이승환의 뮤직비디오에서 기타리스트로 변신, 카리스마를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작 '아이리스'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며 화제를 모았던 쥬니는 SBS 드라마 '커피하우스' 후속으로 방송될 '나는 전설이다'에서도 기타리스트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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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연작에서 기타리스트 역을 맡게 된 쥬니는 이번 이승환 뮤직비디오에서 드라마 방송에 앞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눈물샘을 자극하는 애절한 연기는 물론, 출중한 기타 연주 솜씨까지 뽐내 첫 주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쥬니가 사용하는 기타는 '나는 전설이다' 출연을 위해 새로 장만한 애장품이다. ‘깁슨 스튜디오’ 제품인 이 기타는 극 중 기타리스트 역할을 위해 최근 쥬니가 직접 사비를 들여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 색상에 골드로 포인트를 준 이 기타는 까무잡잡한 쥬니와 대비되며 한층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쥬니는 이번 이승환 10집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에서 중요한 기타 솔로리스트로 변신, 이승환의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며 촬영장을 뜨겁게 만들었는데 새벽까지 진행되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촬영모습을 모니터하며 이승환과 뮤직비디오 컨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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