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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미소의 소유자 이선균이 멋진 미소를 간직한 한국의 조지 클루니로 선정됐다.
포털사이트 네이트가 영화 '인 디 에어'의 개봉에 맞춰 조지 클루니처럼 가장 멋진 미소의 남자스타를 묻는 이색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선균이 37%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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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드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배우 이선균(좌)과 이병헌(우) ⓒ 연합뉴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버럭쉐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선균은 그동안 '커피프린스 1호점'과 '달콤한 나의 도시' 등의 작품을 통해 조지 클루니와 같은 부드러운 남자의 이미지가 강해 큰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누리꾼들은 "조지 클루니에게 견줄 사람은 우리 쉐프 밖에 없는 듯"이라며 그를 지지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이선균과 5%의 근소한 차이로 시원스런 미소의 배우 이병헌이 2위에 올랐고, '지붕뚫고 하이킥'의 인기남 최 다니엘이 22%로 3위, 시청률 30.4%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인 '추노'의 장혁이 10%로 4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부드러운 미소'하면 떠오르는 매력적인 남자 배우들의 대결에 투표에 참여한 누리꾼들은 "고민된다. 추노 대길언니도 섹시하고, 지붕킥 삼촌도 지적이고, 우리 버럭쉐프도 멋진데..."라며 고민한 흔적이 역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