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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박신혜(우) · 송중기(좌) ⓒ 뉴데일리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박신혜 · 송중기의 첫 공식 일정인 화보촬영이 19일 오전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봄바람 따라 떠나는 행복한 영화 축제' 전주국제영화제의 얼굴인 홍보대사 화보촬영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영화제로 놀러가는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부각시키며 촬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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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박신혜(우) · 송중기(좌) ⓒ 뉴데일리
이번 촬영은 지난 10년 동안의 전주국제영화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로 '따뜻한 봄, 당신에게 보내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테마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첫 번째 촬영은 전 세계 영화인의 축제,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로서 미래의 영화 관객을 영화제에 초대하는 이미지로 표현했고, 두 번째 촬영은 두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젊고 화사한 이미지에 봄에 어울리는 파스텔 톤의 풍선과 롤리팝 사탕을 매치시켜 다정한 연인의 모습으로 ‘봄날의 영화축제’에 놀러가는 모습으로 촬영했다.
이날, 두 사람은 공식적인 첫 만남이었음에도 전혀 어색함 없이 최상의 호흡을 맞추며,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는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드디어 시작해서 너무 신난다”며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송중기는 “류승범, 김아중, 정경호, 조안 등 예전 홍보대사 선배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 평소 영화보기를 좋아한다는 두 사람은 내달 29일 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공식일정 외에도 일반 관객과 함께 영화도 보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영화제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