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살 변우민 늦깎이 신랑 된다

연예계의 대표적 노총각 스타, 탤런트 변우민(45)이 오는 6월 13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16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변우민은 "현재 교제 중인 16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변우민은 "6월 13일로 결혼일자를 잡았다"면서 "비공개로 간소하고 조촐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식 사회는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출연했던 탤런트 최준용이 맡기로 했다.

사실 변우민은 지난 2일에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16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결혼계획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한 적이 있다.

당시 방송에서 변우민은 "올해 안으로 무조건 결혼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지금까지 99개국 여행을 다녔는데 100번째는 신혼여행을 가려고 한다"고 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