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전자는 캘거리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20여평 규모의 별도 브랜드 홍보관을 마련해 LED TV와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등 삼성전자의 주력제품을 전시, '기술의 삼성'을 전세계 기능인력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 뉴데일리
    ▲ 삼성전자는 캘거리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20여평 규모의 별도 브랜드 홍보관을 마련해 LED TV와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등 삼성전자의 주력제품을 전시, '기술의 삼성'을 전세계 기능인력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 뉴데일리

    삼성전자가 캐나다 캘거리에서 (현지시간)7일까지 개최되는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 Skills Calgary 2009)’를 공식 후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기간 중 20여평 규모의 별도 브랜드 홍보관을 마련해 LED TV와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등 주력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삼성의 앞선 기술력을 전세계 기능인력들에게 소개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제조강국’인 한국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기능인 양성이 필수적이고 기능인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06년 노동부와 ‘국내기능올림픽’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07년에는 ‘국제기능대회(World Skills International)’와 ‘시즈오카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 Skills Shizuoka 2007)’ 등을 후원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 한국 국가대표의 훈련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전국 기능대회 입상자 중 150여명을 채용하기도 하는 등 기능인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후원을 통해 全세계 기능인력 양성과 산업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개발도상국 및 저개발 국가 등 국경을 초월한 기술 발전을 간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존경받는 글로벌기업’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삼성전자 소속인 이성범, 양광현선수가 ‘메카트로닉스’ 직종에서, 이상기선수가 ‘정보기술’ 직종에서 각각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981년 대회부터 지난 2007년 대회까지 총 10명의 직원이 국가대표로 참가해 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지난 시즈오카 국제 기능올림픽에서는 동1, 우수상1 등을 획득하기도 했다.

    9월 1~7일까지 캐나다 캘거리 스템피드(Stampede) 파크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51개국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