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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으로 자영업자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가운데 외식업계가 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의 조건을 내걸고 생계형 소자본창업을 지원한다.
세계 생맥주전문점 카우카우(www.kao2beer.com, 080-481-8888)는 이달까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는 신규창업자에게는 생맥주 150통 무상지원, 업종전환(리뉴얼창업)과 리모델링을 고려 중인 기존창업자에게는 총 견적금액의 25%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창업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퓨전 구이전문점 온더그릴(02-326-3187)은 창업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창업자금으로 최대 1억 원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군대식 고깃집이라는 이색 병영 테마로 화제가 되고 있는 돼지구이전문점 오성돈(http://오성돈.kr, 02-3295-3700)이 파격적인 창업자금으로 화제다. 66㎡(20평) 기준으로 2,850만원이면 오성돈 삼겹살 프랜차이즈창업이 가능하다.
강원도 영월 한우직거래 프랜차이즈 다하누(1577-5330)는 2월 한 달간 신규 또는 업종 전환을 통해 창업을 하는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최고 1천만 원까지 자녀들의 1년치 학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성공창업 희망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편 여성 취향의 레스펍, 호프 전문점 엘리팝(www.alleypub.com, 02-3012-0710)은 창업자금으로 최대 5천만 원(분할상환)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