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은 초우량 후보 내세워 정권을 탈취하라"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등 15개 애국·보수단체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앞에서 '한나라당 대선 필승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보수우익·호국세력에게 있어서 2007년 17대 대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최후의 결전"이라며"한나라당이 대선에서 정권탈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친북반역세력이 펼치는 집요한 검증의 덫이나 악랄한 네거티브의 함정을 극복할 수 있도록 ‘초우량후보’를 내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한나라당이 두 번의 대선 연패로 친북 반역세력에게 10년간 정권을 빼앗겨 대한민국은 위기에 처했다"며  "대한민국은 정체성과 정통성이 무너지고 안보가 파괴되어 세계 1류 국가 진입 문턱에서 3류 국가로 전락하는 것도 부족하여  헌법수호마저 어렵게 된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 몰렸다. 자유·민주·호국세력은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바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다 동원해서 친북반역정권을 몰아내고 호국애국정권을 창출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아울러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 대선실패 전과 2범 한나라당은 수권능력을 입증하고 수권자세를 확립하여 필승불패의 후보로 정권탈환에 성공하라 ▲한나라당은 객관적이고 철저한 검증과 공정한 경선을 거쳐'초우량후보'를 만들라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반역 삼각세력은 2007년 대선에 간여하거나 간섭하려는 흉계와 음모를 중단 포기하라 ▲풍비박산 된 열린우리당과 간첩소굴임이 드러난 민노당은 물론 10년 세도를 누린 친북세력들은 친북정권연장 음모를 포기하라 등이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15개 단체는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대한민국안보와경제살리기운동본부 새호남애향단 기독교애국운동본부 전투본 자유기사단 충의노인회 호국안보협의회 참전용사국추연 충열동지회 자유북한방송 한국노동협회 미래포럼 자유언론수호국민포럼 대한민국건국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