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발족한 뉴라이트재단이 최근 재창간한 계간 ‘시대정신’의 운영위원장을 맡았던 하진오 동원증권 전 부회장이 22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뉴라이트재단 이사장인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의 1년 후배로 동양통신 경제부장과 편집국장, 연합통신 지방국장을 지냈고 이후 쌍용투자증권, 쌍용화재해상보험, 제일투자신탁, 동원증권 사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심경자 세종대 교수와 아들 하한수(엑센츄어 부장)∙학수(맥쿼리증권 과장)씨와 사위 신현민씨(신한은행 차장)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4일 오전 10시 (02)3410-6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