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한국, 우크라에 무기 지원하면 전쟁 개입"

    러시아가 한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은 전쟁 개입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내·외신 기자 전화 브리핑에서 "한국은 러시아에 대해 '비우호적 입장'을 취했다"며 "우

    2023-04-19 안선진 기자
  • "中 연구소에서 코로나 유출"… 美 정부·상원·FBI 같은 '결론'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에너지부에 이어 상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출지로 중국 연구소를 지목했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상원 보건위원회가 위촉한 전문가들은 18개월간 중국정부 문서와 의학논문, 언론 보도 등을 분석해 3

    2023-04-19 조문정 기자
  • 北 '군사 정찰위성 1호기' 발사 임박… CSIS "기술 진화하면 위협 커질 것"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북한이 개발하고 있는 '군사용 정찰위성'이 "북한의 우주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CSIS는 최근 '2023 우주 위협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북한이 2012년 12월 위성을 첫 발사한 뒤 별다른

    2023-04-19 이바름 기자
  • 日 기시다 테러 용의자는 조용한 청년… "눈에 띄지 않는 유형"

    기사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폭발물을 던지고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 기무라 류지(木村隆二)는 효고현 가와니시시(市)의 한 주택가에서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평범한 24세 청년이라고 이웃 주민들이 전했다.16일 NHK·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무라는 2008년

    2023-04-16 안선진 기자
  • 日 총리 연설 현장서 '펑'… 기시다, 폭발물 테러에 긴급 대피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가두연설 직전 발생한 폭발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일본 경찰은 폭발물을 던진 것으로 보이는 신원 미상의 남성을 현장에서 긴급 체포했다. 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30분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023-04-15 이바름 기자
  • '죽음의 마약' 펜타닐 넘어서는 'FAAX' 美 확산… "신종 위협"

    '죽음의 마약'이라고 불리는 펜타닐을 넘어서는 신종 마약 'FAAX'가 최근 미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5일 CNN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최근 아편성 진통제(오피오이드) 펜타닐과 자일라진을 혼합한 변종 마약 FAAX를 '신종 위협'으

    2023-04-15 이바름 기자
  • [뉴데일리TV] 마크롱, 시진핑 엉덩이에 키스? '프랑스는 유럽의 중국'이란 속설 입증

    지난 6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에어버스 항공기 160 대를 중공에 파는 영업 성과를 올렸다. 이 때문인가. 프랑스 귀국길에 오른 마크롱 대통령은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거리를 두고 중국 편을 드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로 인

    2023-04-14 곽수연 기자
  • 美 "기밀문건 유출 용의자 체포"… 州방위군 소속 21세 군인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13일(현지시간) 미국정부의 기밀문서가 처음 유출된 온라인 채팅 서비스인 '디스코드' 대화방 운영자를 체포했다.메릭 갈런드 미 법무부장관은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국방 기밀정보를 허가 없이 반출(removal)·소지(retention

    2023-04-14 조문정 기자
  • [뉴데일리TV] "시진핑·푸틴 믿지 말라" 대한민국 최대의 적은 중·러

    <북-중-러 vs. 한-미-일 신 자유질서와 한반도 외교안보>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자유민주당 주최로 지난 8일 개최됐다.이날 기조 연설을 맡은 고영주 자유민주당 대표는 한-미-일은 죄형법정주의를 엄격하게 적용하는 반면, 북-중-러는 죄형법정주의를 부인하는

    2023-04-13 곽수연 기자
  • "美 도·감청 의혹, 근거 전혀 없는 허위"… 이스라엘·프랑스도 공식 부인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주요 동맹국을 도·감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스라엘과 프랑스는 10일 이 같은 의혹을 부인하면서 "진위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일축했다.앞서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전쟁과 관련한 미국 국방부의 기밀문서가 트위터·

    2023-04-11 권혁중 기자
  • "이미지 조작 흔적, 해상도 조악, 원본도 아니었다"… 美 기밀문건 '가짜 의혹'

    우크라이나전쟁과 관련해 동맹국을 감청했다는 미국정부의 기밀문건이 온라인 커뮤니티 디스코드(Discord)를 통해 유출된 후 친러시아 성향 텔레그램 채널과 미국 음모론 사이트 포챈(4chan)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했다. 이에 미 국방부가 사태 조사에 나선 가운

    2023-04-10 조문정 기자
  • "대만총통 美경유, 구실 삼지 말라"…美, 中 '대만 포위' 훈련에 경고

    미국이 중국의 대만 주변 포위 훈련에 대해 자제할 것을 촉구하며 공개 경고에 나섰다.중국이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의 회동에 대응해 대만을 사방으로 포위하는 형태의 강도 높은 무력시위를 진행 중인 가운데, 주대만 미국대사관 격인 미국 재대만협회(

    2023-04-09 서영준 기자
  • "인터넷·휴대폰 없는 벙커에서 측근 보고만 받아… 푸틴, 암살 위협에 떤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쟁을 벌이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암살 위협에 '벙커'에서만 생활한다는 전직 러시아 고위 보안요원의 증언이 나왔다.5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전직 러시아 연방방위국(FSG) 통신보안 담당자 글레프 카라쿨로프는 최근 탐사보

    2023-04-06 이바름 기자
  • 美 "대만에 무기 판매 활성화"… 中 "강력한 조치" 무력 동원 시사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이 5일(현지시간) "대만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무기 판매가 제때 이뤄져야 한다"며 "대만에 미국의 무기가 전달되는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데 초당적 입장이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연합뉴스와 CNN 등에 따르면, 매카시 하원의장은 이날 오

    2023-04-06 조문정 기자
  • [뉴데일리TV] 미, 중공 개도국 지위 박탈! 한국계 영킴의원 발의 법안 통과

    미국 연방 하원은 중공의 개발도상국(개도국) 지위를 박탈시키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중국은 더 이상 기만적인 무역 관행을 지속할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됐다. 그동안 중국은 개발도상국 지위를 활용, 국제기구에서 각종 차관과

    2023-04-06 곽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