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주요 IB 10곳 중 6곳 "연준, 연내 2회 이상 금리인하 전망"

    미국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IB) 10곳 중 4곳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연내 금리인하를 한 차례, 나머지 6곳은 두세 차례 단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각) 한국은행 뉴욕사무소가 밝혔다.한은 뉴욕사무소는 이날 뉴욕 맨해튼 사무실에서 특파원

    2024-06-27 성재용 기자

  • 빅터 차 "트럼프 재집권시 韓 자체 핵무장 이르게 될 것"

    11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게 될 경우 후폭풍으로 미국 주도의 한반도 확장억제 노력이 후퇴하면서 한국의 자체 핵무장까지 현실로 될 수 있다는 미국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워싱턴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2024-06-27 성재용 기자

  • 러 외무차관, 주러 한국대사 면담…"대결적 정책 재검토 촉구"

    러시아 외무부는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이 26일(현지시각) 이도훈 주러시아 한국대사와 만나 한국 정부가 대결적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밝혔다.러시아 외무부는 루덴코 차관과 이도훈 대사가 이날 외무부 청사에서 면담했다면서 그 내용을 홈페이지 보도자료

    2024-06-27 성재용 기자

  • '유통 공룡' 아마존, 시총 2조달러 돌파 … 美 기업 5번째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AI 특수에 힘입어 시가총액이 26일(현지시각) 사상 처음으로 '2조달러'에 진입했다.이날 뉴욕 증시에서 아마존 주가는 전날보다 3.9% 오른 193.61달러(26만9989원)에 거래를 마쳤다.시총은 2조140억달러를 기록하면서 199

    2024-06-27 성재용 기자

  • "中 수출개선…경제성장 전망치 4.9→5.0% 상향"

    중국의 올해 수출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경제전문가들이 보는 올해 중국 경제성장 전망치도 상향 조정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통신은 17~24일 중국경제를 담당하는 이코노미스트 2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근거로 이같이 보도하면서 "중국 수출전망 개선

    2024-06-26 성재용 기자

  • G20서 '슈퍼리치 부유세' 보고서 발표…"年 347兆 추가 징수"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브라질의 의뢰로 전세계 최고부유층에 대한 증세, 이른바 '슈퍼리치 부유세'를 주장하는 보고서가 만들어졌다. 다음 달 G20 관련 회의에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25일(현지시각) 영구 파이낸셜타임스(FT)와 가디언 등에 따

    2024-06-26 성재용 기자

  • 與野, '의대증원' 놓고 신경전 … "필수의료 기반 강화" vs "정치적 목적 있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여야가 의대증원 문제를 놓고 대립각을 세웠다. 조국혁신당은 의대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결정은 천공에 의한 것이냐고 주장하기도 했다.복지위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정부와 의료계 이해관계자들을 불러 의료계 비상 상황 청문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

    2024-06-26 남수지 기자

  • 오픈AI, '음성지원' 새 AI 모델 출시 7월 말로 한 달 연기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음성지원이 가능한 새 AI 모델 'GPT-4o(GPT-포오)'의 출시를 애초 계획인 이달 말에서 한 달 연기했다.오픈AI는 "안전성과 신뢰성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지만, 스칼릿 조핸슨 목소리 도용 논란 등에 발목 잡혀 시

    2024-06-26 성재용 기자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 "트럼프 재선시 인플레 재점화" 경고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16명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은 인플레이션에 다시 불을 붙이고 세계 경제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이들 16명은 공동서한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정책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비해 훨씬 우월하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통신과 CNB

    2024-06-26 성재용 기자

  • 美, 北 우크라 파병 가능성에 "예의주시 … 러 총알받이 될 것"

    미국 국방부는 25일(현지시각)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으로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파병할 가능성과 관련, "그것은 분명히 우리가 주시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군에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점을 지적

    2024-06-26 성재용 기자

  • 폭스바겐, 美 전기차 리비안에 7兆 투자 … 합작회사 만든다

    독일 자동차회사 폭스바겐이 한때 테슬라의 라이벌로 촉망받았던 미국 전기자동차회사 리비안에 최대 7조원을 투자한다. 전기차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를 공유하기 위한 새롭고 동등하게 통제되는 합작회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폭스바겐은 25일(현지시각) 뉴욕증시 마감 후 리비안에

    2024-06-26 성재용 기자

  • 인니 재정악화 우려에…대통령 당선인 "재정준칙 지킬 것"

    인도네시아 새 정부가 조만간 출범하면 재정지출을 크게 확대해 재정건전성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대통령 당선인 측과 현 정부가 재정준칙을 지키겠다며 금융시장 달래기에 나서고 있다. 프라바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은 무상급식 등 상당한 규모의 재정지출

    2024-06-24 성재용 기자

  • 美 백만장자들, '초갑부' 증세 지지…"불평등이 민주주의 위협"

    미국 백만장자들이 초고액 자산가들(슈퍼리치)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방침을 지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초갑부들에 대한 증세 계획이 미국의 상류 중산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는 신호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

    2024-06-24 성재용 기자

  • "美 채권시장, 고금리 '아주 오래 지속' 전망"

    미국 채권시장 투자자들은 고금리가 아주 오랜 기간(forever)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 보도했다.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떨어트리고 시장이 기대하는 채권 랠리에 역풍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최

    2024-06-24 성재용 기자

  • 美 합참의장, 이스라엘-헤즈볼라 분쟁에 '이란 개입 확전 금지' 경고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간 무력충돌이 격화할 경우 이란과 이란 연계 무장세력이 개입하면서 더 큰 역내 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미군 일인자의 경고가 나왔다.찰스 브라운 미군 합참의장은 23일(현지시각) 보츠와나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국방장관 회

    2024-06-24 성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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