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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세론' 돌파구 가능성도… 거센 당내 반발에 고민 깊어져
'김병준 총리 인준' 칼자루는 박지원… 손익분기점은?
국민의당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던 김병준 국민대 교수의 신임 총리 내정과 관련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박근혜 대통령의 전면 개각과 관련 국민의당은 야당과 협의가 없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지만, 내년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대세론'
2016-11-02 김민우 기자 -
10월 15일, 20일 발사한 미사일 KN-08 가능성도 언급
美폭스 뉴스 “北, 24~72시간 내 무수단 발사할 수도”
美폭스 뉴스가 지난 11월 1일(현지시간), 최신 북한첩보를 접한 두 명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향후 24~72시간 사이에 새로운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美폭스 뉴스는 현재 북한이 24~72시간 내에 ‘무수단’ 미사일을
2016-11-02 전경웅 기자 -
"물밑 접촉 없었던 부분은 아쉬워, 신임 총리가 각 부처 개혁해야"
오세훈 "김병준 총리, 최선의 카드… 일단 첫 단추부터"
새누리당 소속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김병준 총리가 임명된 것에 대해 "현 상태에서는 최선의 카드"라고 말했다.오세훈 전 시장은 2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병준 신임 총리가)최선의 역량을 발휘해 난국을 이끌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오 전 시장은
2016-11-02 임재섭 기자 -
국회 부결 시에는 미증유의 국정 아노미 우려
'김병준 총리' 카드, 국회 동의 순조로울까
청와대가 '김병준 국무총리' 카드를 꺼내들었다. 야당은 물론 여당 일각조차 놀라게 한 전격적인 지명 수순이다. 정치권에서는 국회의 임명동의를 받는 과정이 순조로울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벌써부터 나온다.헌법 제86조 1항은 "국무총리는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
2016-11-02 정도원 기자 -
"국민은 미진했다고 생각할 것…일정부분 협의 했어야"
김문수 "김병준 총리 임명, 중립은 맞지만 거국은 아냐"
새누리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김병준 총리 지명에 대해 "다들 미진하다고 볼 것"이라고 말했다.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중립은 맞지만, 거국은 아니다"라면서 "합의는 아니더라도 일정한 협의는 필요했다고 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김 전 지사는
2016-11-02 임재섭 기자 -
더민주 "거국내각과 전혀 상관없는 2차 최순실 내각" 반발
'김병준 총리'에 할말 잃은 친노… 반박 논리 못찾고 '당황'
더불어민주당은 2일 박근혜 대통령이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국무총리로 내정한 것과 관련, 예상치 못했다는 듯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교육부총리를 지낸 김병준 교수가 총리 내정자로 전격 발탁됨에 따라 더민주 친노(친노
2016-11-02 김현중 기자 -
노무현 정부 지방분권 정책 수립 및 실행에 참여
국민안전처 장관에 박승주 전 여가부 차관 내정
신임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로 여성가족부 차관을 지낸 박승주(64)씨가 내정됐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일 새 총리 등 개각을 발표하기 위해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박 내정자는 정책 및 현장 경험 갖춘 내무 관료출신으
2016-11-02 강유화 기자 -
[오창균 칼럼] 작은 나비의 날개짓, 국민 혼란 이제 정리되길
멈춰선 國政, 김병준 어깨 무겁다
그야말로 다이내믹(Dynamic) 대한민국이다.'정운호 게이트'에서 시작된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결국 정국에 쓰나미를 몰고 왔다.'홍만표-최유정-진경준' 가장 먼저 법조계를 훑고 지나간 나비는 롯데와 넥슨을 거쳐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의 어깨에 머물렀다. 이 나비의 날개
2016-11-02 오창균 기자 -
김병준 신임 총리 내정자 추천,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지명
'후속 쇄신' 국무총리에 김병준, 경제부총리 임종룡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신임 국무총리에 노무현 정부 시절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62) 국민대 교수를 내정했다. 또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임종룡(57) 금융위원장을 내정했다. 국민안전처 장관에는 김병준 총리 내정자의 추천을 받아 노무현 정부 시절 여성가족부
2016-11-02 오창균 기자 -
"女대통령의 미래? 한국의 女대통령을 보라"..."장난입니다"
"트럼프 '최순실 조롱 연설'은 네티즌 장난" YTN도 낚였다
'최순실 사태' 발발로 보도경쟁 과열무책임한 어뷰징 남발..'대형 오보'로 이어져한국의 CNN을 자부하던 보도전문채널 YTN이 '초대형 오보'를 내는 실수를 저질렀다.YTN은 1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달 29일 한 유세 현장에서 "여성 대통령의
2016-11-01 조광형 기자 -
"형편없는 연기실력 때문에 최민수 힘들게 한 적 있어"
[단독인터뷰] 톱모델 박영선 "재미있는 사람이 이상형" 혹시 김광규?
한때 늘씬한 수퍼모델들이 브라운관을 누비던 시절이 있었다. 170cm 이상의 장신에, 서구적인 마스크와 몸매를 지닌 이들은 여성들에겐 '선망'의 대상이었고, 남성들에겐 꿈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로망'이었다.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던 이들 중에서도 박영선은 독특했
2016-11-01 조광형 기자 -
'친박 핵심'과 거리…양지 대신 死地호남 내려가 생환
의총 앞둔 폭풍 전야…기로에 선 이정현
새누리당이 의원총회를 앞둔 가운데,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정치인생의 기로에 섰다.당·청 일체론에 따라 이 대표가 최순실 사태를 함께 책임져야 한다는 말도 나오지만, 불모지로 불리는 호남과 거리를 좁힐 기회를 잃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된다.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1
2016-11-01 임재섭 기자 -
"과도정부 중립내각, 나라 바꾸기 위해선 제안 못거스를 것"
'총리 수용' 암시한 손학규, 문재인 헛발질 아니었으면...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거국중립내각에서 총리직을 수용할 수 있음을 암시하면서 정국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모양새다. 지난 20일 손학규 전 대표가 정계복귀를 공식 선언하며 끌어모았던 대중의 이목은 닷새 만에 터진 '최순실 게이트'로 쏠려버렸다. 원외(院外) 신
2016-11-01 김민우 기자 -
비박계 하나로 만들 구심점 없어… 구체적 案 주춤
75분 회동한 '5룡'… 합의문은 고작 '3줄'
새누리당의 잠룡으로 불리는 비박계 인사들이 한 곳에 모여 머리를 맞댔지만, 합의문은 고작 3줄에 그쳤다.새누리당 잠룡으로 분류되는 김무성 의원·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오세훈 서울시장·남경필 경기도지사·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최순실 사태' 수습책
2016-11-01 임재섭 기자 -
발끈하던 北·러·中, 시한 다가올수록 ‘잠잠’
英공군 ‘유로파이터 타이푼’ 한국 도착 D-3
北인민군 공군과 中인민해방군에게는 ‘장수말벌’이나 다름없는, 英공군 전폭기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사흘 뒷면 한국 하늘을 날게 된다. 英공군은 4일부터 10일까지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서 한·미·영 연합 훈련 ‘무적의 방패’를 실시한다. 여기에 英공군은 ‘유로파이터 타이
2016-11-01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