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분히 이해…양국 편한 시기 朴대통령 방미 기대”
朴대통령 방미 연기 美 “괜찮아요, 다시 날 잡죠”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사태 조기종식’을 이유로 14일로 예정됐던 방미 일정을 연기하자 美정치권은 아쉬움과 함께 “양국이 편한 시기에 방미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美백악관은 10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이 양국이 서로 편한 시기에 방미하기를
2015-06-11 전경웅 기자 -
"김상곤 혁신위,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안철수 "문재인, 재보선 결과 나쁘면 책임 졌어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정치는 결과로 말하는 것"이라며 "재보선 패배 이후 문재인 대표의 유감 표명은 충분치 않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또한 "전당대회에서 당을 혁신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당선된 문재인 대표가 혁신위원장을 직접 맡아야 했다"며 "(김상곤
2015-06-11 정도원 기자 -
한민구 국방부 장관 "41년만에 찾아온 가뭄 피해지원"지시
메르스보다 피해 큰 가뭄‥軍이 나선다
41년 만에 찾아온 가뭄이 메르스에 가려 국민의 관심사에서 멀어진 가운데 군은 지난달 29일부터 피해농가지원 나서고 있다. 현재 강원도와 경기도일대는 41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강원도와 경기도는 평년대비 57%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
2015-06-11 순정우 기자 -
김태호 "野, 메르스로 정치적 손익계산… 정치 생태계 걱정"
김태호 "朴 대통령 방미 연기 안타깝다"..이제와서 왜?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취소 결정에 대해 개탄했다. 김 최고위원은 박 대통령의 이같은 결정이 야당의 정치적 손익계산에 따라 딴지를 걸어온 탓이라고 지적했다.앞서 10일 박근혜 대통령은 메르스의 위험성이 사회 전반으로 과대
2015-06-11 이길호 기자 -
새누리 "야당 협의 안해주면 국회의장 설득"
유승민, 야당 '황교안 발목잡기'에 단독처리 시사
새누리당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발목잡기가 계속되는 것과 관련, 조속한 인준 처리를 위한 야당의 협조를 강력하게 촉구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 공백은 메르스 위기상황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바가 아니다"며 "조속한 인준 처
2015-06-11 김현중 기자 -
野 개정안 자구수정 거부… 대통령 거부권 현실로?
방미 연기에 움찔? 새정치, 국회법 악수(惡手) 고집
정의화 국회의장이 국회법 개정안의 정부 이송까지 미룬 채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지도부가 자구수정에 대한 거부 의사를 고집하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0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당 의원 다수는 국회의장의 중재
2015-06-11 정도원 기자 -
日언론 “韓여행금지 조치 등은 아직 없어”
아베 정부, 한국에다 메르스 대책본부 설치
일본이 ‘메르스 대책본부’를 한국에다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기시다 후미오 日외무상은 “한국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 확산과 관련해 서울과 부산에 현지 대책본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日외무상은 이날 “재외 언론인의 안전 확보
2015-06-11 전경웅 기자 -
비합법 노조 전교조와 단체협약 하는 조희연 교육감
전교조 감싸는 엉터리 판결! 민중기 판사를 퇴출시켜야
전교조 감싸는 엉터리 판결로 교육계를 혼란에 빠트린 민중기 판사를 퇴출시켜야대법원 법외노조판정 받은 전교조와 500만원 선거법위반 판결로 물러날 위기에 있는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이 단체협약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과 법을 우롱하는 처사다.이계성 ○ 서
2015-06-10 이계성 -
朴 대통령은 김정은처럼 약속을 할 수 없는 지도자가 되지 않을까 걱정
訪美 취소! 허무하게 무너진 '좀 이상한' 대통령
訪美 취소! 허무하게 무너진 '좀 이상한' 대통령'訪美 연기'로 발표되었지만 다음 날짜가 잡히지 않았으니 취소라고 봐야 한다. 날짜가 잡힌다고 해도 국내에서 큰 사고가 나면 또 연기될 것이다. 朴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김정은처럼 약속을 할 수 없는 지도자가 되지
2015-06-10 조갑제 조갑제닷캄대표 -
<새책> 광복70년 특별컬렉션: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 31권
건국대통령 이승만 입상 브론즈 나눠드립니다
[新刊] 광복 70주년 특별 컬렉션: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총31권)‘건국대통령 이승만’ 입상 브론즈 포함도서출판 백년동안 “대한민국은 과연 누구인가?”대한민국은 지금 심한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 이제 그 정체성에 대해 보다 진지하고 심도 있게 고민해
2015-06-10 백년동안 -
힐러리 클린턴 "맥아더 銅像 부술 것 없다. 미국으로 가져 오면 된다"
"맥아더 銅像을 부술 것 없다. 미국으로 가져 오면 된다"이동복 '맥아더 銅像을 부술 것 없다. 미국으로 가져 오면 된다'이번에 뉴욕을 방문하는 도중에 이곳 교포 지도자 한 분으로부터 전해들은 속을 뒤집는 일화(逸話) 한 토막을 뜻 있는 국민들과 공유(共
2015-06-10 이동복 -
"국민 지지 더하는 혁신 아닌, 지지 철회하는 혁신될 것"
친노보다 한술 더! 김상곤 혁신위 실망 그 자체
예상을 뛰어넘는 혁신위원 인선에 모두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10일 발표한 혁신위원 인선 명단은 친노(親盧, 친노무현)보다 더 친노인 인물, 강경파보다 더 강경한 인물 일색이라는 평이다.이로써 문재인 대표의 '유능한 경제·안보 정당
2015-06-10 정도원 기자 -
與 "외교 손실 발생 않도록 해야" 긍정적 평가 하면서도…
방미 전격 연기, 문재인 "지금이 괜찮은 시기인데…"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대응을 위해 미국 순방을 전격 연기하는 결정을 한 것에 대해 여야 정치권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새누리당은 기왕 방미가 연기된 만큼 메르스 사태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과 함께, 한미 관계에 손상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
2015-06-10 정도원 기자 -
노회찬 "전혀 적합하지 않다고 본다" 잘라 말해
황교안 같은 반 친구 이종걸, "총리 인준은 반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마지막 3일차를 맞이한 가운데, 황교안 후보자의 고등학교 동기동창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이 외로운 반대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황교안 후보자와 이종걸 원내대표, 노회찬 전 의원은
2015-06-10 임재섭 기자 -
2함대 방문해 천안함 희생장병 추모
해리스 美태평양사령관 "北 도발시 강력한 대응" 천명
최윤희 합참의장과 취임 후 첫 방한한 해리 해리스 美 태평양사령관은 10일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하여 천안함 46용사의 호국영령에 헌화하고 참배했다.이날 참배에는 스카파로티 연합사령관 등 한‧미 軍 수뇌부도 함께했다.이날 오전 2함대사에서 만난 최 의장과 해리스 사령관은
2015-06-10 순정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