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대폭 삭감' 자랑하기엔...'5조 8300억 추경' 합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증액·감액 심사를 마무리했다. 5조 8300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정부가 편성한 추경 원안(6조 7000억원)에서 8700억원(5000억원 증액·1조3700억원 감액)이 삭감된 규모다. 앞서 여야는 이날 새벽

    2019-08-02 임혜진 기자
  • [청년칼럼] No Japan?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文정부

    풍랑 속 항해를 이어나갈 때,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노를 젓고 배를 움직여야 한다. 각자의 이해관계를 떠나, 내 것 네 것이 없이 합심하여 배가 난파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생사가 달려있는 이 긴박한 순간에, 미치지 않고서야 남의 일을 보듯

    2019-07-30 손 에스더 칼럼
  • 박원순 시장님, 지금 반바지 입고 쇼할 때인가요?

    며칠 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어수선하고, 일본과의 갈등과 함께 중·러의 영공 침공 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엄중한 한반도의 현실을 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서울시가 업무효율이 어떻고 하면서 반바지 패션쇼를 개최했고 거기에 시민단체 출신의 박원순 서울시장이 나와 춤까

    2019-07-29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대표 칼럼
  • 120년 전의 그 ‘춤’을 한 번 더 추자고?

    李 竹 / 時事論評家  “주상(主上) 전하(殿下)! 도승지(都承旨) 문안 겸, 보고 드립니다. 밤새 안녕하십니까?”  “아무렴요. 그래, 밤새 별 일은 없었지요?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내리는 모양인데, 우리 남녘이야 그렇다 치고 북녘 평양은 비 피해가

    2019-07-27 이죽 칼럼
  • 靑 "러시아, 기기 오작동 사과"…러 "그런 적 없다"… 청와대 '국제망신'

    러시아 정부와 주한 러시아대사관이 지난 23일 일어난 자국 군용기의 우리 영공 침범 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이런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24일 오전 "영공 침범은 기기 오작동 때문이었으며 의도하지 않았다"는 러시아 차석무관의 말을

    2019-07-25 전성무 기자
  • [청년칼럼] '김일성 거짓 신화'가 대한민국에 주는 교훈

    대한민국 언론은 진실한 사실을 보도하고 있는가? 대한민국 정부와 언론은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에선 크고 작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 속에서 진짜 진실을 보도하는 곳은 거의 볼 수 없는 것 같다. 공정해야 할 언론이 사심(私心)을 담은 기사

    2019-07-24 최종숙 칼럼
  • 윤지오를 둘러 싼 "페이크뉴스 방송 랭킹"?

    사람들이 처음 '윤지오'라는 사람의 이름을 들었을 때 보였던 반응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윤씨는 철저히 무명인 연예인 지망생이었다. 그러나 고(故)장자연에 대한 초대형 비밀들을 폭로한다는 예고에 그 여자는 어떤 특급 스타들이나 거물 정치인들보다 더 큰 주목을 받고 온

    2019-07-22 강규형 명지대 현대사 교수 칼럼
  • 좌파 독재정부… 그리고 삼성 바이오로직스

    1. 삼성의 위기, 문재인 정부가 초래한 대한민국의 위기지금 대한민국 대표기업 삼성전자는 ‘국내외 경제상황에 의한 영업이익 급락, 일본의 경제보복에 의한 반도체소재 등 공급망 붕괴,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관련 검찰수사에 의한 경영 마비’등으로 사상초유의 3중

    2019-07-22 이헌 변호사(한변 공동대표) 칼럼
  • 中에 '징용' 배상했던 日, 왜 한국 요구는 거부할까?

    일제시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과 관련해 미쓰비시 중공업과 신일철주금 등 해당 기업은 “절대 못 준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 언론과 소위 ‘시민단체들’은 특히 미쓰비시 중공업을 향해 “중국인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는 사죄와 보상을 해줬으면서 왜 한국에게만 다른 태도

    2019-07-17 전경웅 기자
  • [청년칼럼] 이란성 쌍둥이 같은 文 정부와 北 정권

    여러 민족의 탄생 뒤에는 탄생 신화가 있다. 사람이 된 곰과 천인 사이에서 시조가 나오기도 하고, 알에서 시조가 나오기도 하는 초자연적 탄생 신화들... 이러한 탄생 신화들은 민족적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곤 했다.한반도의 북쪽, 그곳에서 민족의 영웅으로

    2019-07-16 김윤지 칼럼
  • 'MB 추가 뇌물죄' 재판부도 의문인데… 이학수 또 '검찰 도우미'?

    이학수(74) 전 삼성그룹 부회장이 이명박(78)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에 다시 증인으로 출석한다. 최근 검찰이 추가한 430만 달러(51억여원)의 뇌물죄에 대한 증인신문을 위해서다.이 전 부회장은 이 전 대통령이 받는 삼성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한 핵심증인이다. 그는

    2019-07-16 김동우 기자
  •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어리석은(?) 처방

    李 竹 / 時事論評家  판문점 ‘3수[首:首腦도 있고 首魁도 있다]’ 만남·모임이라는 ‘생쑈’[reality show]와 ‘사기극’(詐欺劇)이 있은 지도 보름이 넘어간다. 그런 가운데...  “남조선에 대한 실권을 행사하는 미국을 상대하는 게 훨씬 생

    2019-07-16 이죽 칼럼
  • 민주 인재영입위 장악 나선 '문빠들' … '친문 총선' 가시화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총선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벌써부터 ‘친문 잔치’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진다. 총선 출마 인사를 선별할 인재영입위원회가 친문 인사 중심으로 꾸려질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이해찬 당대표가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백원우 전 청와대

    2019-07-10 박아름 기자
  • ‘17년 입국 불허’ 유승준… 이번엔 들어올수 있을까?

    가수 유승준(42) 씨의 입국 여부가 11일 최종 결정된다. 유씨는 2002년 병역의무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의혹에 휩싸였다. 유씨에 대한 비난여론은 당시는 물론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국민 10명 중 7명이 유씨 입국을 거부할 정도로 좋지 않다. 이

    2019-07-08 김현지 기자
  • 사고는 청와대가 치고, 책임은 떠넘기기… 무책임한 촛불정권

    지난달 30일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회동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기 직전 '자유의 집'에서 문 대통령에게 "저 선(군사분계선·MDL)을 넘어가도 됩니까"라고 물어봤다고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3일 밝혔다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

    2019-07-03 전성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