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조기예매 최대 30% 할인
  • ▲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 공연.ⓒ에스앤코
    ▲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 공연.ⓒ에스앤코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 앙코르 공연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6일 샤롯데씨어터에서 시즌을 마친 '캣츠'는 12월 11일~1월 9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2021년 1월 22일~2월 2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9일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에서는 2021년 1월 22일~2월 10일 약 2.5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12월 18일까지 조기예매 시 최대 30%, 1월 27일과 2월 3·10일 2시 마티네 공연 예매 시 최대 30%의 할인을 제공한다.

    1981년 초연 이후 탄생 40주년을 맞은 뮤지컬 '캣츠'는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으로 전 세계 30개국, 300개 도시에서 8000만 명이 관람했다.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불멸의 명곡 '메모리',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와 함께 깊이 있는 인생 철학을 담았다.

    이번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조아나 암필, 브래드 리틀, 댄 파트리지 등 최정상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철저한 방역 속에서 공연되며 좌석 거리두기, 공연장·객석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입장 시 체온 모니터링 등의 예방 수칙을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