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스 리가 시즌 1에 이어 27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이하 K팝스타5)'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서바이벌 랭킹 오디션이 진행됐다. 조이스 리는 서바이벌 랭킹 오디션 마지막 날 참가자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이스 리는 지난 시즌 1에 출연할 당시 LA에서 보아에게 심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보아는 그의 무대에 대해 “어린데도 음색이 정말 성숙하고 좋았어요”라며 합격을 선사했다. 

    하지만 조이스 리는 당시 너무 어렸기에 부모로부터 한국에 못 간다는 말을 들어 아쉬움을 샀다. 이런 사연과 함께 조이스 리는 현재 만 17세가 돼 다시 시즌 5에 도전한 것.

    조이스 리는 이번 방송에서 "4년 동안 가수의 꿈을 포기 안 하고 다시 도전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오디션에서 ‘캔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 를 열창했다.

    조이스 리는 혼연을 다하 듯 리듬을 타며 노래를 불렀고, 심사위원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했다.

    심사위원인 유희열은 조이스의 노래에 대해 “뒤로 갈수록 빠져들게 만든다. 잘 했다”라며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