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공연장에 스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석봉' 역을 맡아 열연중인 정준하는 연예계 마당발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친분 있는 연예인들이 연일 공연장을 방문해 눈길을 끈다.

    유재석과 광희는 '무한도전' 멤버 중 가장 먼저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관람해 정준하와의 뜨거운 의리를 과시했다. 이에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쁜시간 쪼개서 녹화 끝나고 달려와준 의리의 재석이, 광희 고마워! 형돈이랑 하하는 조만간 온다고 했는데, 아 명수옹은 언제올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또, JTBC '비정상회담'의 샘 오취리,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 프례므스와브, 카를로스 고리토, 니콜라이 욘센, 새미 라샤드가 정준하 몰래 공연장을 깜짝 방문했다.

    공연 관람 후 다니엘 린데만은 "정준하 형님이 출연 중인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보러 갔다 왔다. '귀신 꿈 꿔떠' 장면에서 빵터짐. 노래도 너무 좋고 재미와 감동의 조합이 최고. 대추천!"이라며 호평을 남겼다. 

    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는 "준하오빠 완전 멋있어요. 너무 재미있고, 슬프고, 따뜻하고. 꼭 보세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노을, 정준하와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백지영 정석원 부부, 고명환 임지은 부부, 제국의아이들 케빈, 조성모, 이상민, 유리(쿨), 이지혜, 배우 최정윤, 남규리, 안연홍, 심형탁, 도상우, 후지이 미나, 이자영, 박선호, 개그맨 샘 해밍턴, 방송인 이사강, 주민정 등 많은 스타들이 '형제는 용감다' 공연장을 찾았다.

    배우 윤희석과 동현(보이프렌드)을 응원하기 위한 연예인들의 행렬도 계속되고 있다.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의 멤버들과 산다라박(2NE1), 모델 강승현은 일찌감치 공연장을 찾아 "감동, 눈물 또 와야지", "너무너무너무 잘 보고 갑니다. 최고최고!"라며 응원과 함께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안동 종갓집'이라는 한국적인 소재를 우리의 정서에 맞는 스토리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세련되게 풀어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해야 할 뮤지컬로 손꼽히는 '형제는 용감했다'는 11월 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공연장을 찾은 스타들, 사진=PMC프러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