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의원은 한미FTA 관련 중증노이로제 환자"한미 FTA가 미국의 무역적자를 키울것" 한미 관계 이간성 발언
  • 민주당 천정배의원이 지난3일 미국의회 전문지인‘더 힐(The Hill)'에 망국적인 기고문을 게제 함으로써 국민들의 분노를 샀다.

    천정배 의원은‘한미 FTA는 양국 공멸의 길’이라는 제목의 기고 문에서‘한미 FTA가 일자리 창출과 양국관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장밋빛 환상이 있으나 사실은 모두가 지는 '루스·루스(lose·lose)'이고, 이 같은 환상은 "양국에 충성도가 없는 다국적 기업들의 조작"이라는 지극히 매국적인 한미 이간성 내용을 담았다.

    더욱이 천정배 의원은“한미 FTA는 미국의 무역적자를 확대함으로써 일자리를 줄일 것이다”라고 표현함으로써 미국을 생각하는 척하면서 한국과의 거리를 넓혀보려는 못된 간계의 나라 망신 모습까지 내비쳤다.

    노무현정권 당시 필자는 천정배 법무장관 관련 ‘천정배 장관 이임사 유감(有感)’이란 제하의 칼럼을 게제하여 그를 비판한 바 있다.

    친북좌익 선동반역 교수인 강정구 교수의 인권을 보살피고 간첩 송두율을 풀어주기 위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것 외에도 국민의 뇌리 속에 남아있는 천정배의 인상은 아마도 친북좌경 이외는 그 아무 것도 없었다는 것이 칼럼의 요지였다.

    천정배 의원이 법무장관 재직시 한 일이라고는 대한민국 헌법을 제 마음대로 어기고 나라를 떠들썩 하게 하고 국민들의 분통을 터뜨리게 했던 반역교수 강정구나 간첩 송두율의 인권을 보살펴 챙겨준 것 외에는 그 무엇이 있었던가?

    간첩 송두율을 풀어주기 위하여 법무장관에 취임하자마자 헌정사상 유례 없는‘수사지휘권’을 발동했고, 검찰의 권위에 치명적 손상을 준 자가 바로 천정배 아니었던가?

    또 친북좌익 그룹에 박수 받고-그의 친북좌경적 정치적 입지를 견고히 한 천정배 의원은 결국 기업에 대한 투자의욕까지 위축시킴으로써 파탄경제 악순환의 단초를 제공하기도 했던 인물이 아니었던가?

    경제 정의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큰소리쳤던 그의 법무장관 이임사는, 그래서 허구고 허공의 메아리처럼 들렸다고, 필자는 천정배의 자화자찬식 사탕발림 이임사를 비판 한 바있다.

    왜냐하면 천 의원이 법무장관 재직시에 대한민국을 도박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남겨준 수사미완의 사건인 ‘바다이야기’가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활보하며 기승을 부렸던 시대였다는 사실을 숨긴 채 미사여구의 법무장관 이임사를 했기 때문이다.

    한미 FTA가 미국의 무역적자를 키울것이라고 미국을 걱정해주는 척 하면서 한국과의 이간간계를 염두에 둔 이번 천정배 의원의 기고문을 보면서, 이런 자가 대한민국 국록을 받아먹고 사는 국회의원이란 사실에 한없이 통분과 비분을 느낄 수밖에 없다.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는 국회의원의 기초적 자질조차도 의심케 하는 천정배 의원의 이러한 이상행동의 정신상태를 볼 때 아마 천정배 의원이 한미FTA 중증 노이로제 환자인 것 같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국회의원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反국익적 선동 발언을 일삼는 천정배류의 국회의원들이야말로 민주당의 재앙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천정배 유형의 정치인 이야말로 민주당에 돌이킬 수 없는 회한의 화근이 될 수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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