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민정 53.16 기록...프리스케이팅 '진출'

    “떨렸지만 잘 마친 것 같다”24일 오전 벤쿠버 퍼시픽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곽민정(16‧군포수리고) 선수가 53.16점으로 프리스케이팅에도 진출하게 됐다.연기중인 곽민정 ⓒ 연합뉴스자신의 점수를 보고 기뻐하는 곽민정 ⓒ 연

    2010-02-24 최유경
  • 환상의 김연아, 세계신기록 쏘다

    역시 챔피언 김연아였다. 앞서 출전한 아사다 마오(일본)의 선전에 덤덤한 표정으로 경기장에 들어선 김연아 선수는 2분 48초가 순식간에 지나가자 그제야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객석에서는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본드걸을 연기한 김연

    2010-02-24 최유경
  • 김관규 감독 "이승훈은 천재"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관규 감독이 24일 남자 100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이승훈에 대해 "한마디로 타고났다고 생각한다"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견줄만한 천부적인 재질을 지녔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김 감독

    2010-02-24 조광형
  • 크라머 "코치 말 따라 잘못 진입했다"

    24일(한국시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경기에서 혜성 같이 등장한 한국의 이승훈에게 금메달을 넘겨준 스벤 크라머(네덜란드)가 애꿎은 코치에게 화를 돌렸다.크라머는 이날 경기 직후 코스를 잘못 타 실격처리 됐다는 소식을 듣고 고글을 집

    2010-02-24 조광형
  • 모태범-이승훈 '쌍두마차' 27일도 일낸다?

    한국男 빙속, 단체전 '추발' 경기서 메달 추가 기대이승훈이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치러진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에서 12분58초55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한국 남자 빙속은 이번

    2010-02-24 조광형
  • UFC '40대 짐승남' 대격돌 화제

    KBS 드라마 '추노'의 '장혁 vs 오지호' 대결을 능가하는 '40대 짐승남' 라이벌의 대격돌이 'UFC 109'에서 펼쳐진다.불혹을 넘긴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강인한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랜디 커투어(47·미국)와 마크 콜먼(46·미국)이 바로

    2010-02-01 조광형
  • 박지성 '첫 골'에 나니 '봉산탈춤?'

    31일(현지시각) 영국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경기에 선발 출장한 박지성이 자신의 올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팀 동료 나니가 박지성의 골인

    2010-02-01 조광형
  • "박주영, 올 시즌 15골 가능"

    31일(한국시간) 모나코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09-2010 프랑스 리그1 니스와의 홈경기에서 2골을 작렬시키며 2경기 연속 골을 만들어낸 박주영(25·AS 모나코)에 대해 소속팀 기 라콩브 감독(54)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라콩브 감독은 이날 경기 직후

    2010-02-01 조광형
  • 이청용, 마라도나 뺨치는 40m 단독드리블 화제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시즌 첫 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선보인 31일(현지시각), 역시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이 환상적인 드리블을 선보이며 볼턴의 '에이스'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재미있는 점은 이날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2010-02-01 조광형
  • 박지성, '수비형 윙어'에서 '공격형'으로 변신?

    박지성이 달라졌다. 그동안 역습 찬스에도 소속팀 골포스트를 지키던 박지성은 아스널과의 24라운드 경기에선 웨인 루니, 루이스 나니와 함께 삼각편대를 형성, 상대팀의 골망을 가르는 데만 주력했다. 결과는 박지성의 시즌 첫 골로 이어졌다. 시즌 아홉 경기만에 터진 골로 박

    2010-02-01 조광형
  • 박지성, 시즌 첫 골 작렬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마침내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올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아스널과 원정경기에서 왼쪽 윙 포워드로

    2010-02-01
  • 페더러, 호주오픈 우승...상금 21억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1위.스위스)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페더러는 31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앤디 머레이(4위.영국)를 3-0(6-3 6-4 7-6<11>)으로 물리쳐 200

    2010-01-31
  • “추신수, 양키스로 가라”

    “추신수, 양키스로 가라.”미국의 유력 언론이 ‘추추 트레인’ 추신수의 뉴욕 양키스 행을 주문하고 나섰다. 미국정보포털 ‘유코피아’는 CBS 스포츠라인의 온라인 협력사 ‘블리처 리포트&rsquo

    2010-01-31 온종림
  • 박주영, 한게임에 8-9호골

    박주영(25.AS모나코)이 90분 풀 타임 활약을 펼치며 한 경기에 두 골을 몰아넣었다. 박주영은 31일(한국시간) 모나코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2라운드 OGC 니스와 홈 경기에서 정규리그 7,8호 골을 연달아 터뜨려

    2010-01-31
  • 김연아 '맞수', 부활 용틀임?

    이틀전 열린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57.22점에 그치며 3위를 기록, '새가슴'이란 지적을 받기도 했던 일본의 아사다 마오(20)가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 부활, 흠잡을 데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아사다는 29일 전주 화산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0

    2010-01-29 조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