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10대들 “최강타 되어 정권 박살내고 싶다”

    “신을 대신해 김정일 정권을 박살내고 싶다.”자유북한방송 북한 내부 소식통은 지난 24일 “최근 북한에서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한 드라마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라고 전했다.지난해 5월 종영된 MBC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는 박봉성 화백

    2011-01-25 온종림 기자
  • "여성이 남성보다 재혼 잘한다"

    남성보다 여성의 재혼이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초혼 남자와 재혼 여자 간 결혼비율은 20년 전보다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25일 통계청의 혼인통계에 따르면 남녀 모두 초혼인 비율은 1990년 전체 결혼 중 89.3%에서 2009년 76.5%로 낮아진

    2011-01-25 연합뉴스
  • 고교생·대학생 "안보교육 더이상 미뤄선 안돼"

    자유민주주의시민연합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자유민주 청소년 리더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대학생과 고교생 등 젊은층의 안보 의식과 국가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자유연합 공동대표이자 고려대 교수인 홍관희 박사의 사회로

    2011-01-24 황소영 기자
  • 오세훈, "내가 진정한 급식 종결자"

    "우리가(정치인이) 복지 문제로 싸우는 동안 정작 진짜 혜택이 필요한 이들은 점점 소외되고 있다."…

    2011-01-24 안종현 기자
  • [기자수첩]해적소탕작전 성공이 배아픈 사람들?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이 성공한 지 나흘째인 오늘, 현 정부의 모든 게 불만이던 일부 언론들이 슬그머니 트집을 잡고 있다. 국민들은 ‘인질을 구출한 게 불만인 듯 하다’며 이들을 비판하고 있지만 이 언론들은 국민들 목소리는 무시하는 눈치다.

    2011-01-24 전경웅 기자
  • “2014년, 사회∙도덕 과목 폐지된다”

    고등학교 선택과목에서 사회와 도덕 과목이 폐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고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 내용을 20% 정도 줄인다는 내용의 '교과 교육과정 주요 개정방향'을 24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14학년도부터 전체 교과 교육 내용이 약 20% 축소된다. 이

    2011-01-24 박모금 기자
  • “주문진 등대 앞에 뿌려 달라”

    23일 오전 8시50분께 서울 용산구 보광동의 한 반지하 방에서 오모(37)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 강모(62.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강씨는 경찰에서 "오씨가 방을 비우기로 했는데 나가지 않고 문이 잠겨 있어 출동한 소방대원을 통해 문을 부수고 들

    2011-01-24 연합뉴스
  • “한강 실종 사고 막을 수 있었는데...”

    한강서 장비기사 실종사고가 일어남에 따라 4대강 추진본부가 안전대책마련을 서두르고 있다.4대강살리기 남한강 2공구 개군지구에서 일어난 실종사고로 현장과 4대강추진본부가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 공구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에서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에 이르는 구간에,

    2011-01-24 김신기 기자
  • “옆 배에 동료들이 피를 흘리며….”

    “두 척이 서로 상태파악을 위해 접근했을 때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있었다. 검색대장님을 포함한 동료들이 피를 흘리며 누워 있었다. 나는 당장이라도 그 곳으로 뛰어들고 싶었다. 하지만….”

    2011-01-24 전경웅 기자
  • 시민단체들, 오세훈 돕기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선별적 무상급식에 지지하는 시민단체들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이들은 주민투표 형식을 빌려 시의회 민주당의 ‘복지 포퓰리즘’을 심판하겠다는 각오다.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과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등 5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24일 오후 서울시의회 별

    2011-01-24 안종현 기자
  • 평균 수명 58세, 소방관이 울부짖는다

    지난 주 광주광역시에서 아파트 외벽에서 고드름 제거 작업을 하던 30대 소방관이 숨진 안타까운 사고가 알려지면서 소방공무원들의 근로 환경이 논란이 되고 있다.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밝혀진 예산 부족으로 인한 노후된 장비를 교체하지 못하는 실정과 함께 아직도 살인적인 2교

    2011-01-24 안종현 기자
  • “구타·가혹행위 못참겠다” 전경대원 6명 집단이탈

    강원 원주의 한 전경부대 소속 전경대원들이 선임들로부터 구타·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집단이탈,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강원지방경찰청 307 전경대 소속 이모(20) 이경 등 6명이 소속 부대 내에서 구타·가혹행위를 당했다는 신고를

    2011-01-24 연합뉴스
  • "정의구현사제단? 정치구현사제단으로 바꿔라"

    "정진석 추기경을 환영하는 현수막 대신 박정희 대통령 암살범인 김재규를 열사 추대하는 신부를 '신부님'이라 할 수 있는가? 순진한 교우들을 선동하지 마라"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타에서 천주교 나라사랑기도회 등 평신도 40여명이 정의구현사제단의 용퇴를 촉구하는 기자회

    2011-01-24 황소영 기자
  • 군 “이제 진정하고 군사보안 지키겠다”

    “엠바고를 잘 지켜주신 언론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모두 공개한 것인데 이제는 저희도 진정하고 앞으로 알릴 수 있는 것만 알려 군사보안을 철저히 지키겠다.”

    2011-01-24 전경웅 기자
  • 귀화자 10만명 돌파…정부수립 63년만에

    우리나라에 귀화한 사람의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이래 63년만이다.법무부는 인도 출신으로 부산외국어대 부교수(인도어과)로 재직 중인 로이 알록 꾸마르(55)씨가 10만번째 귀화 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로이 교수는

    2011-01-24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