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베트남 추방 탈북자 안전”…입국 여부엔 ‘함구’

    베트남 국경경비대에 붙잡혀 중국으로 강제 추방당한 것으로 알려졌던 탈북자 3명이 현재 제3국에서 외교부와 현지 당국의 협조 아래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고 외교부가 지난 9일 밝혔다.

    2019-04-10 전경웅 기자
  • '빚투' 마이크로닷 부모, 영장 신청…"도주 우려"

    경찰이 '빚투' 의혹을 받는 래퍼 마이크로닷(26·본명 신재호)의 부모 신모(61)씨 부부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인들로부터 수십억원을 빌린 뒤 해외로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충북 제천경찰서는 “차용사기 등 혐의가 인정되고, 도주 및 증거인멸

    2019-04-10 신세인 기자
  • 나이지리아 삼성중공업서 총기사고…韓 직원 1명 중상

    나이지리아 삼성중공업 공장에서 한국인 직원 1명이 보안요원끼리 싸우는 데 휘말려 총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다고 외교부가 지난 9일 밝혔다.

    2019-04-10 전경웅 기자
  • '문재인 5시간' 의혹… 엄정대처한다는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의 산불대책회의 ‘5시간 연착’ 논란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을 향해 “망언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야당이 막말과 가짜뉴스를 쏟아낸다는 것이다. 하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과거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과 관련, 근거 없는 소문에 기댄 비난을 쏟아

    2019-04-10 이상무 기자
  • '추경' 좋지만 '선심'은 안 돼… 野 '재난추경' 별도로 요구

    정부가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7조원 이하로 편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재난'과 '비재난'용 추경 분리 여부를 두고 여야의 목소리가 엇갈려 추경의 국회 통과에는 진통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자유한국당은 "재난 추경 편성은 적극 찬성한다. 다만 급한 것은

    2019-04-10 임혜진 기자
  • 박영선, 경희대 ‘편입학’ 사실 누락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학력 누락’ 논란에 휩싸였다.8일 펜앤드마이크에 따르면, 박 장관은 지난 2011년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며 조선일보와 한 인터뷰에서 학력과 관련, ‘1979년 경희대학교 지리학과에 입학했다’고 밝혔다.매체는 하지만 박 장관이 1979년 경

    2019-04-10 김철주 기자
  • '음란물 유포' 로이킴, 피의자 조사…"성실히 받겠다"

    가수 정준영(30)이 만든 단톡방에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26·본명 김상우)이 1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로이킴은 이날 오후 2시45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취재진 앞에 선 로이킴은 "저를 아끼고 응원해주신

    2019-04-10 신세인 기자
  • 마이크로닷 모친, 피해자 만나 "재산 다 두고 갔다" 변명

    20여 년 전 거액의 채무를 지고 뉴질랜드로 달아났다 지난 8일 귀국한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6)의 부모(신씨 부부)가 피해자를 만난 자리에서 여전히 반성의 기미가 없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조선일보>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의 모친 김모(60)

    2019-04-10 조광형 기자
  • 北 핵잠수함 진척 어디까지?…"부품 수입" 증언 나와

    <문화일보>가 10일 “북한이 2009년부터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한 부품을 수입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문화일보>는 “2016년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에 성공한 북한의 핵잠수함 보유는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능가하는 대미 위협

    2019-04-10 전경웅 기자
  • 日, 대북 독자제재 2년 연장… 강경 모드로 전환

    일본이 북한에 대한 독자제재를 2년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9일 NHK 등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아베 신조 총리가 주재한 각료회의에서 오는 13일로 만료되는 독자 대북제재를 2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북한을 상대로 한 수출입 전면 금지, 북한 선적 선박 및 북

    2019-04-10 김철주 기자
  • 하태경, 이준석, 권은희 또 불참…손학규는 '버티기'

    4·3 보선 패배의 책임을 들어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한 바른미래당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의 회의 보이콧이 계속됐다. 이들은 지난 8일 최고위회의에 이어 10일 열린 최고위회의에도 불참했다.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사과의

    2019-04-10 정호영 기자
  • 일본 F-35A 스텔스, 태평양서 추락… 조종사 수색 중

    일본 항공자위대의 F-35A 스텔스 전투기 1대가 지난 9일 태평양 상공에서 야간 훈련 중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NHK와 <니혼게이자이(이하 닛케이)> 신문 등 현지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일본 방위성은 문제의 전투기가 추락한 것을 확인하고, 조종사 수색·구조 작전을

    2019-04-10 전경웅 기자
  • 美 '北 불법환적 의심 선박' 명단 5개국어로 공개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국무부, 해안경비대와 공동으로 북한 불법환적에 대응하는 지침을 갱신해서 내놨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미 재무부 OFAC는 이 지침을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프랑스어로 만들어 공개했다.

    2019-04-10 전경웅 기자
  • 평화당, 정의당과 공동교섭단체 '유보'

    민주평화당이 정의당과의 공동교섭단체 구성에 유보 입장을 밝혔다. 평화당은 호남 기반 바른미래당 의원들과 '제3지대'를 구축하는 방안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당의 진로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평화당은 9일 저녁 국회에서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정의당과 공동교섭단체

    2019-04-10 정호영 기자
  • "장관은 국회 동의 필요없다"…박범계의 '내로남불'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박영선·김연철 후보자를 장관에 임명을 하자 논란이 거세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야당의 반대를 일축하며 청와대 인사 시스템을 두둔했지만, 과거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절 야당의원 때 보였던 모습과 달라 '내로남불'이

    2019-04-10 이상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