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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8일,
대한민국 사상 유례없는 현역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으로 나라가 충격에 빠졌다.그 중심에 이석기 의원과
RO(지하혁명조직), 통진당이 있다.부산지역을 대표하는 21개의 시민단체는 2일,
출근시간대인 이날 오전 8시부터
<이석기>, <RO(지하혁명조직)>,
<통진당>, <종북세력>등 4가지를
대한민국의 [4大惡]으로 규정하고
부산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했다.
60분간 부산의 최대 교통중심지인
서면교차로 5개 방향 1km를 인간띠로 두르는시민릴레이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한 것.
"이번 <이석기 사태>를 통해 그동안 소문으로만 돌던
반국가종북세력의 존재와 종북이 진보로 둔갑해 벌여온
체제전복활동의 실체가 드러났고,
더욱 기가 막히는 것은
그 세력들이 이미 제도권의 핵심으로 광범위하게
진출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는 것이다.그동안 부산지역 21개 보훈안보시민단체로
구성된 <나라사랑부산협의회>는
통진당 부산당사에서
이석기와 통진당 규탄 릴레이집회를 이어왔다.오늘 릴레이 피켓 퍼포먼스는 시민속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우리 <나라사랑부산협의회>의 노력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시민들의 안보에 대한 인식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나라사랑부산협의회 관계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산광역시지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부산광역시지부,
이날 피켓 퍼포먼스에는
21개 <나라사랑부산협의회> 단체 중 9개 단체가 참석했다.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광역시지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부산광역시지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부산광역시지부, 부산광역시 재향군인회, 부산광역시 재향경우회,
대한민국 팔각회,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등 단체에서
총 900명이 참가해
형형색색 피켓, 현수막, 태극기를 들고 일정간격으로 도열해
화려한 피켓 퍼포먼스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