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 "푸틴, 대표단 이끌고 선전 방문"트럼프·시진핑 회동 가능성도 주목
  •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출처=APⓒ연합뉴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출처=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참석이 확정될 경우 한러 정상의 첫 대면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타스통신은 21일(현지시각) 마라트 베르디예프 러시아 외무부 특임대사의 발언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11월 18~19일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러시아 대표단을 이끌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참석 여부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두 정상이 선전에 모일 경우 취임 이후 첫 대면이 성사될 수 있다.

    현재까지 한러 정상회담 일정이나 별도 양자회담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한국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으며 러시아는 고위급 대표단만 파견했다.

    한편 올해 APEC 정상회의가 미중 정상외교의 무대가 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외신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다시 만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